공공조달지도사, `17년 신직업으로 ’뜬다‘-우수조달컨설팅 입장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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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12-28 17:00 조회10,0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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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기다려오던 시험이 이제서야 실시한다니 쌍수를 들고 환영하는 바입니다.
조달 컨설팅을 한다고 하루에도 2~3개업체씩 새롭게 등록하고 있는데 아무런 자격 요건이 없다보니 자격미달의 업체가 컨설팅을 하게 되고 이로인해 순조롭게 잘 진행하는 업체까지 욕을 먹게 하는 것이 실정입니다.
심한 컨설팅업체는 조달에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직원을 보내 역으로 물어 보면서 하는 업체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
이제는 자격시험을 통해 컨설팅업체를 선별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바 금번 조치는 우수조달컨설팅이 바라오던 바이다.
그리고, 해외조달부분도 컨설팅이 가능하다고 하니 토익점수를 삽입하여 영어부분을 대체할 필요가 있다.
너무 쉽게 문제가 출제된다면 변별력이 떨어짐으로 고차원적인 문제를 제시하여 사기성이 높은 업체는 퇴출시켜야 한다고 본다.
? 조달청장은 빠른 추진을 통해 조달컨설팅업계의 질서를 유지시켜 주기 바란다.
?
대 표 임기원
□ 내년부터는 전문성이 검증되지 않은 주먹구구식 조달관련 컨설팅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 조달청은 ‘공공조달지도사’가 제13차 사회관계장관회의(‘16.12.23)에서 미래유망 신직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2월 27일 밝혔다.
○ 정부는 미래 직업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관계부처 합동으로 매년 신직업군을 선정·육성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공공조달지도사 등 10개 신직업이 선정됐다.
□ 공공조달지도사는 5만여 공공기관과 33만여 조달업체가 참여하는 공공조달시장(약 120조원, 국가예산의 약 30%)에서,
○ 창업 벤처기업 등의 조달시장 진출 컨설팅을 제공하면서 조달물자의 가격과 품질을 검증하고 해외 조달시장 컨설팅도 수행하게 된다.
□ 정양호 조달청장은 “공공조달지도사의 신직업 선정을 계기로 ▲국가기술자격 신설, ▲조달업무 컨설팅업 등록제도 도입, ▲수요기관 검사·검수 대행제도 도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 “고용노동부 등과 협업하여 공공조달지도사를 ‘17년 중으로 국가기술자격으로 확정하고, 관련 연구용역과 업계 의견 수렴 등을 통해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붙임: 공공조달지도사의 개념, 필요성 및 일자리 창출 효과
붙임: 공공조달지도사의 개념, 필요성 및 일자리 창출 효과
□ ‘공공조달지도사’란?
○ 조달 컨설팅 제공, 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 조달업무 위탁대행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민간 전문가
□ 공공조달지도사가 필요한 이유
① 중소기업(특히 창업초기 기업이나 사회적 약자 기업)에게 조달시장 진입, 조달계약 관리, 조달정책 대응 관련,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전략을 제공할 컨설팅 인력이 절실
조달시장의 전체 규모는 비교적 일정(110조원 내외)하지만 여기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12년 24만개에서 `16년 33만개로 폭증하고 있다. 즉 조달시장에서의 중소기업 간 경쟁은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치열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조달시장에 대한 전문적 이해와 전략적 접근이 필수적이나, 창업초기 기업, 장애인 기업, 영세 소기업 등 사회적 약자 기업은 이를 뒷받침할 전문 인력을 확보할 수가 없어 경쟁에서 소외될 수가 있다. 반면, 어느 정도 여력이 있는 기업은 자체적 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한 후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어 이른바 ‘그들만의 리그’가 형성될 소지가 다분하다. 현재 몇몇의 업체가 조달관련 컨설팅 활동을 하고 있지만, 그들이 무슨 근거로 조달 관련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지, 조달환경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것인지, 컨설팅 비용은 적정한 수준인지 등을 파악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조달관련 컨설팅 업체가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래 표와 같이 조달관련 민원·소송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하면 이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컨설팅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단위: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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